†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9일 기도
*'하느님의 자비 주일'의 의미와 유래 [보기]
전날

일곱째 날

다음날
"오늘은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이들은 나의 수난을 대단히 애통해하며 나의 마음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 왔다. 이들은 나의 동정심 많은 성심의 모상들이다. 이들은 저 세상에서 특별한 빛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 불에 가지 않겠고 나는 특별히 그들 각자를 죽을 때에 보호하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당신의 성심은 사랑 자체이시니, 당신 자비의 위대함을 공경하고 특별히 들어 높이는 자들의 영혼을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성심의 거처 안에 받아 주소서. 이들이야말로 바로 하느님 친히 발휘하시는 능력으로 힘있는 자들입니다. 온갖 고난과 반대 세력 가운데서도 그들은 당신의 자비를 믿고 의지하여 전진함으로써 당신과 일치하였습니다. 오, 예수님, 그들은 자기들의 어깨에 온 인류를 짊어졌습니다. 이들은 엄하게 심판받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의 자비가 그들을 자애롭게 감싸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의 더없이 광대하게 베풀어 주심과 헤아릴 수 없는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며 또한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그들 영혼 위에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은 살아 있는 복음입니다. 그들의 손은 자비의 행위로 가득차 있으며 그들의 마음은 기쁨에 넘쳐 지극히 높으신 당신께 자비의 찬가를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간청하오니 당신께 의탁하는 그들의 희망과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자비를 보여 주소서. 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뿐만 아니라 특별히 죽을 때에 그들에게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헤어릴 수 없는 이 자비심을 공경하는 영혼들을 예수님 친히 당신 영광처럼 보호해 주소서.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친다.
(기도 방법은 하단 참조)

기도 방법

(묵주를 이용하지만 묵주기도와는 다릅니다.)

1. 성호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는 큰 묵주알에서 주님의 기도 대신 아래 기도를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마다 성모송 대신 아래 기도를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5단을 모두 바친 후 성모찬송 대신 아래 기도를 3회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회 반복)
5. 마지막으로 아래의 기도를 바치며 마친다.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 나온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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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친정 큰오빠 칠순이라 친정에 갔다가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정 큰오빠께서 혈액암인것 같다는데 큰오빠는 받아들이고 싶지않은지 정밀검사를 안받으셨는데 조카들이 90%는 확정인것 같다고 합니다. 큰오빠도 눈치를 체셨는지 주님께 기도하며 치유하시고 싶어 합니다. 큰 통증 없이 많이 안 아프게 그리고 치유 시켜주셔요.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덕희 말다님이 요청하신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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