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필요합니다.

필립보 전 노상전교회 회장님께서 골수혈액암으로 원자력병원에 누워계십니다 몸도가누 지못하시고 드시지도 못하시고 힘든 병마와 힘겨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요청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병마를 아겨내고 다시 주님의 일을 열심히 헐수 있도록 먾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꼭 일어서실수있게 꼭~~~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아멘!!
필립보 노상전교회 전 회장님이 많이 아프십니다님이 요청하신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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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요청 (다른 이들의 기도가 필요하신가요?)

종각에서 만난 예수님

그날 저는 마태오 복음을 읽고 있었습니다. 특히 25장 40절의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아서 표시를 남겨 놓으면서 "이제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다짐을 막 한 채,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자 마자 제 눈 앞에 띈 것은 너무나 많은 노숙자들의 초라한 행색이였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습니다. 방금 성경 구절을 읽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베풀겠다고 다짐했건만, 구걸 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보자마자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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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이성을 통해 하느님을 알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계산적인 사고만으로 의문을 품다보면 하느님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때때로 이런 합리적인 사고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제한하려는 유혹에 빠지게 만들곤 하니까요. 교회를 통해 은총을 체험하고 싶다면, 의문의 돌을 잠시 내려놓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눈으로 하느님을 볼 수는 없지만, 믿음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할 수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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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노드, 결혼한 남성도 사제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마친 아마존 시노드에서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는 바로 '기혼 남성도 사제가 될 수 있는가?'일 것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이 주제를 중심으로 시노드를 다루면서, 항상 논란이자 논쟁의 쟁점에 있던 '사제 독신제'가 종료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노드에서 다루었던 몇가지 주제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아래 본문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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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사랑한, ‘잠자는 성 요셉’

2015년 1월 16일 금요일, 필리핀 마닐라의 Mall of Asia Arena 에서 잠자는 성 요셉상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문제가 생기면, 메모를 적어 자고 있는 성 요셉의 동상 밑에 놓아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어려운 문제를 성인에게 전구를 청하고 나면 편히 잠들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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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가이드, 자비가 넘치는 속죄와 화해의 성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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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 교회를 악마에게서 보호하기 위한 묵주기도 요청

악마는 유혹자입니다. 이것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악마를 우리 삶에 들어오게 한 이유지요. 이는 교회의 삶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때문에, 로사리오 성월인 10월, 교황께서는 우리에게 묵주기도와 성 미카엘 대천사께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악마에게서 보호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10월인 로사리오 성월 동안 매일 묵주기도를 마칠 때, ‘성모님께 보호를 청하는 기도’와,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악마의 공격에 대항할 수 있도록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간구’를 바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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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사용한 양심 성찰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 우리가 양심을 성찰하는 것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하느님께 은총을 구할 기회를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양심을 살피고 훈련 시킬 수 있을까요? 하느님의 말씀은 양심 성찰을 위한 좋은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십계명, 그리고 예수님의 산상설교(마태 5장-7장 ), 그리스도인의 의무(로마 12장-15장), 그리고 사도 성 바오로의 사랑의 찬가(1코린 13장)가 있지요. 이 중에서 '십계명'을 사용한 양심 성찰 가이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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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6가지 영적인 방법

우리가 아침을 시작하는 방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하루의 나머지 시간들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제가 하느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루를 시작할 때는, 하루 종일 스트레스와 걱정을 덜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에게 나의 문제와 기쁨을 의탁하는 일이 비교적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가 아침 시간을 기도로 채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 하느님께 마음을 집중하고 하루를 그분께 의탁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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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중 각자 노래하는 부분이 다른 이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회중의 능동적 참여가 강조되면서 회중의 역할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성가대도 전문적인 음악인들이 아닌 일반인들도 조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사곡 또한 전문 성가대가 아닌 회중 전체를 위한 쉬운 미사곡이 작곡 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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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문 안에서 존댓말과 반말의 의미

언어는 그것을 쓰는 집단의 문화를 나타냅니다. 유교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을 비롯한 연장자들에게 꼭 존댓말을 써야 하지요. 하지만 유럽인이 존댓말을 하는 경우는 처음 만난 사람, 어색하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 또는 사무적이고 공식적인 관계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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